홈페이지 예약/현장 접수 병행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한양대 ERICA캠퍼스(에리카)가 26일 수시 상담카페를 운영한다고 최근 밝혔다. 행사는 한양대 에리카캠 게스트하우스 3층 컨퍼런스홀에서 오전10시부터 오후5시까지 실시한다. 수시 상담카페는 상담회 장소를 카페처럼 편안한 분위기에서 상담받을 수 있도록 조성한 공간이다. 커피와 차를 마시며 편안한 분위기에서 상담을 받을 수 있는 특징이다. 에리카 관계자는 “프로그램 상세 내용은 각 학교에 공문을 통해 공지했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입시 상담과 캠퍼스 투어로 나뉜다. 입시 상담은 오전10시부터 오후12시30분까지, 오후2시30분부터 5시까지 2회로 나눠 실시한다. 홈페이지 예약 70명, 현장접수 30명으로 100명씩, 총 200명 대상이다. 홈페이지 예약은 18일 오후1시부터 선착순 접수한다. 학생부 중심으로 수시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캠퍼스 투어는 3개 시간대로 나뉜다. 오전11시부터 11시30분까지, 오후12시30분부터 1시까지, 오후3시30분부터 4시까지다. 홈페이지 예약 없이 현장 접수로 25명씩 신청을 받아 실시한다. 

한양대 에리카는 올해 수시에서 정원내 기준 1246명을 모집한다. 논술에서 단일 전형 최다 인원인 461명을 선발한다. 이어 학생부교과 347명, 학생부종합 331명, 재능우수자 107명 순이다. 에리카는 간명한 전형방법이 특징이다. 논술은 논술70%와 교과30%를 합산해 수능최저학력기준 적용 후 선발한다. 교과는 교과100%에 수능최저 적용 후 선발한다. 학종은 서류100%로 수능최저를 적용하지 않고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한양대 에리카캠퍼스가 26일 수시 상담카페를 운영한다. 학생부 중심 입시 상담을 실시하며 홈페이지 예약은 18일부터다. /사진=베리타스알파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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