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학사정관Q&A..8월1일 인천캠 진행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경인교대가 대입정보를 제공하는 열린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행사는 8월1일 오후1시부터 5시까지 인천캠 인문사회관 139호에서 진행된다.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며 신청은 21일까지다. 선착순 200명까지 가능하다. 경인교대 측은 “많은 학생들의 기회 제공을 위해 학생/학부모 중 한 사람만 신청 가능하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합격사례발표특강, 재학생과 함께하는 그룹별 집단 상담, 입학사정관 Q&A 등으로 구성된다. 이수를 마친 학생에게는 이수증도 배부할 예정이다. 이수증은 학생 참여자에 한해 발급한다. 같은 프로그램은 12월부터 내년2월까지 기간 중 한 번 더 실시할 예정이다. 

신청은 연락처, 메일주소, 학교명 등 간략한 신상정보를 입력하면 된다. 자세한 일정은 추후 접수자에 한해 문자나 이메일로 안내할 예정이다. 경인교대 관계자는 “사전취소나 행사당일 취소는 다른 학생들에게 피해를 주는 일인 만큼 참가가 불확실할 경우 신청을 자제해달라”고 말했다. 

경인교대는 올해 수시에서 교직적성잠재능력우수자 400명, 국가보훈대상자 5명, 저소득층 학생 15명으로 총 420명을 모집한다. 모두 학종으로 선발한다. 통상의 수험생이 지원 가능한 교직적성잠재능력우수자는 2016년 2월부터 2018년 2월 졸업(예정)자까지 지원 가능하다. 출신 고교장의 추천도 필요하다. 단 고교별 추천인원 제한은 없다. 

전형방법은 1단계 서류평가 100%로 2배수를 통과시킨 뒤 2단계에서 서류평가 70%와 면접평가 30%를 합산해 최종합격자를 가리는 방식이다. 서류평가는 학생부 자소서를 기반으로 실시된다. 수능최저기준은 존재하지 않는다. 

경인교대가 8월1일 '열린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입학사정관 Q&A와 합격사례발표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베리타스알파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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