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미술로 나눠 실시.. 참가신청 17일 오전10시부터

[베리타스알파=윤은지 기자] 홍익대가 2018학년 수시입학설명회를 내달 9일과 10일 이틀간 실시한다. 9일은 일반계열, 10일은 미술계열 설명회로 진행할 예정이다.참가신청은 17일 오전10시부터 21일 오후5시까지 입학처 홈페이지에서 접수한다. 

설명회는 학생 학부모 교사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가능인원은 계열별 450명이며 선착순 마감한다. 미술/일반계열 모두 참석 가능하지만 참가신청이 확인된 인원에 한해 입장을 허용한다. 설명회는 추후 계열별로 동영상으로 제작해 입학처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9일 서울캠퍼스 홍문관 가람홀에서 오후2시부터 열리는 일반계열 설명회는 입학전형과 인문/자연계열 논술, 적성고사 안내로 구성했다. 설명회 이후 개별상담도 준비돼있다. 10일은 미술계열 설명회다. 미술계열 입학전형과 면접고사 활동보고서 작성법에 대해 안내한다. 일반계열과 동일하게 개별상담을 실시한다. 일반계열은 오후4시까지 미술계열은 4시50분까지의 일정이다. 

홍익대는 2018수시에서 정원내 기준 2284명을 모집한다. 이 가운데 948명을 학종으로 모집해 수시 모집인원의 41.5%가 학종을 통한다. 지난해 대비 122명이 증가한 수치다. 교과는 916명 40.1%로 학생부위주 전형이 81.6%를 차지하는 셈이다. 881명을 모집하는 학생부종합은 전형방법에 변화가 있다. 지난해 교과45% 서류55%의 선발방식에서 올해 서류100% 일괄합산 방식으로 바뀌었다. 세종캠퍼스는 지난해 교과45% 서류55%에서 올해 교과40% 서류60%로 교과 비중을 다소 낮춘 특징이다. 

홍익대가 2018학년 수시입학설명회를 내달 9일과 10일 이틀간 실시한다. /사진=홍익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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