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 정외 톱3.. 교과 인문 1.8등급 경상 2등급 자연 2.1등급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숭실대가 22일 수도권 8개 대학이 참여한 '학생부종합전형 교사설명회'를 통해 2017 입시결과의 일부를 공개했다. 이날 공개한 2017 SSU미래인재(학종)입결에 따르면 학생부 평균 등급이 가장 높은 모집단위는 2.4등급의 화학과였다. 합격자 90%커트라인도 2.62등급으로 가장 높았다. 이어 행정학 2.5등급, 정치외교학 2.53등급으로 톱3를 형성했다. 

톱3 학과를 포함해 2등급대 모집단위는 총 23개다. 정치외교학의 뒤를 이어 화학공학(2.54등급) 사학(2.55등급) 의생명시스템학(2.63등급) 경영학(2.66등급) 소프트웨어학(2.67등급) 법학(2.69등급) 영어영문학(2.71등급) 국어국문학(2.76등급) 유기신소재/파이버공학(2.76등급) 경제학(2.82등급) 수학(2.82등급) 언론홍보학(2.83등급) 전자정보공학(IT융합)(2.87등급) 글로벌통상학(2.87등급) 국제법무학(2.88등급) 금융학(2.9등급) 사회복지학(2.91등급) 전자정보공학(전자공학)(2.93등급) 건축학(건축학/건축공학)(2.94등급) 벤처중소기업학(2.96등급) 순이었다. 

숭실대가 22일 공개한 SSU미래인재 입결에 따르면 학생부 평균 등급이 가장 높은 모집단위는 2.4등급의 화학과였다. /사진=베리타스알파DB

3등급대 모집단위는 18개로 3.02등급의 회계학의 뒤를 이어 정보사회학(3.06등급) 산업/정보시스템공학(3.06등급) 전기공학(3.06등급) 기계공학(3.08등급) 정보통계/보험수리학(3.09등급) 융합특성화자유전공학(3.1등급) 물리학(3.11등급) 일어일문학(3.11등급) 평생교육학(3.17등급) 글로벌미디어학(3.22등급) 독어독문학(3.42등급) 컴퓨터학(3.43등급) 철학(3.45등급) 건축학(실내건축)(3.52등급) 중어중문학(3.53등급) 불어불문학(3.64등급) 스마트시스템소프트웨어학(3.66등급) 순이었다. 기독교학은 4.2등급으로 유일한 4등급대 모집단위였다.

학생부교과와 논술우수자의 경우 모집단위별 학생부 등급은 공개하지 않았지만 계열별 평균 등급을 공개했다. 학생부교과는 인문 1.8등급, 경상 2등급, 자연 2.1등급 순이었다. 논술우수자의 경우 경상 3.34등급, 인문 3.46등급, 자연 3.68등급 순이었다.

숭실대가 22일 공개한 SSU미래인재 입결에 따르면 학생부 평균 등급이 가장 높은 모집단위는 2.4등급의 화학과였다. /사진=베리타스알파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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