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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수생 참여' 9월 모평 6일 실시..'전범위 출제'
  • 권수진 기자
  • 승인 2017.06.21 17:00
  • 호수 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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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9월6일 실시되는 9월모평의 EBS 연계율이 70% 수준으로 유지될 예정이라고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21일 밝혔다. 올해는 9월 모평을 치른 후 5일만에 원서를 접수해야 한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대교협에서 정한 대학별 수시 원서 접수 기간은 9월11일부터 15일 중 3일 이상이다. 마감일정보다 빠른 시간에 접수를 마감하는 대학도 있기 때문에 여유는 더욱 줄어들 수 있다. 

9월 모평은 2018학년 수능 응시 예정자의 학력 수준을 파악해 적정 난이도를 유지하기 위한 시험이다. 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출제할 뿐만 아니라 수능직전 마지막 모의고사로서 활용도가 높다. 재수생 뿐아니라 최근 의대확대 추세를 반영해 상위권 가능성이 높은 반수생도 대거 참여하기 때문에 수험생 본인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는 시험이기도 하다. 9월 수시 접수를 앞두고는 수시 전략을 세우는 데도 활용된다. 통상 9월 모평 가채점 점수를 통해 수능최저기준 충족 여부를 판단하기 때문이다. 수시 6장 카드를 수능최저 불충족으로 날리는 우를 범하지 않기 위해서는 필수로 체크해야 할 지점이다. 

9월6일 실시되는 9월모평의 EBS 연계율이 70%로 유지될 전망이다. /사진=베리타스알파DB

올해는 9월모평 실시 후 5일만에 수시 원서를 접수하게 된 탓에 9월 모평 성적만으로 전략을 세우기는 힘들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의 경우 9월 모평과 원서접수 시작/마감까지는 11일에서 20일의 여유가 있었다. 예년 대비 9월 모평 시행일이 뒤로 밀린 것에 더해 원서 접수 기간도 짧아졌다. 9월 모평을 치르기 전 6장의 수시 지원 카드를 어디에 사용할 것인지 어느정도 확정을 지어놓은 뒤 9월 모평 결과에 따라 일부만을 수정하는 형태로 계획을 세워야 할 전망이다.

9월 모평은 수능 출제 영역 ‘전 범위’로 실시된다. 6월 모평은 일부 과목에서 전 범위 출제가 실시되지 않았다.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사/과/직탐 제2외국어/한문으로 구분해 실시하며 한국사는 필수로 응시해야 한다. 9월 모평은 수능과 마찬가지로 EBS 수능교재/강의와의 연계율을 70%로 유지한다. 

2018 수능 응시자격이 있는 모든 수험생을 대상으로 하며 8월5일 실시하는 고교 졸업학력 검정고시에 지원한 수험생도 응시할 수 있다. 성적 통지표에는 영역/과목별로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을 기재하되 절대평가로 실시하는 영어와 한국사는 등급만을 기재한다. 필수 과목인 한국사를 응시하지 않는 경우 해당 시험이 무효처리되며 성적 통지표를 제공하지 않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성적은 9월27일 통보된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지난해 6월 모평 출제 내용 유출 사건을 계기로 고등교육법이 개정돼 문제 공개 전 유출, 유포 시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 벌금으로 처벌받는 등 보안 관리를 엄정하게 실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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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수진 기자  ksj@verita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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