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나동욱 기자] 대구한의대는 취창업지원팀이 10~11일, 1박2일간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재학생 44명을 대상으로 국가직무능력표준에 기반한 직무역량중심 채용에 대비한 '실전취업역량강화 취업캠프'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학생들은 취업캠프 기간 동안 참여형 수업을 통한 자발적 진로탐색과 취업역량 분석으로 성공적인 취업설계와 사회진출 계획을 수립했다.

맞춤형 경력개발 계획 및 역량계발 계획 수립을 위해 ▲NCS 채용절차 및 동향 파악 ▲합격하는 입사서류작성법 ▲1:1 입사서류컨설팅 ▲입사서류 채용사이트 등록 ▲면접 Role play & 1분 스피치 ▲실전 모의면접 및 피드백 ▲취업토크쇼 등의 교육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대구한의대 취창업지원팀이 10~11일, 1박2일간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재학생 44명을 대상으로 국가직무능력표준에 기반한 직무역량중심 채용에 대비해 '실전취업역량강화 취업캠프'을 실시했다. /사진=대구한의대 제공

캠프에 참가한 항공서비스학과 권혜진 학생은 "입사지원서를 작성하는 것도 힘들었는데 1:1 컨설팅을 통해 나만의 차별화된 입사서류를 작성할 수 있게 됐고, 아직 3학년이지만 모의면접 경험을 통해 취업 준비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느끼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구한의대 주일권 취창업지원팀장은 "학생들이 취업에 대한 막연한 계획으로 체계적인 준비가 부족한데, 이번 캠프를 통해 개인별 경력개발 계획표를 완성하고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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