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신승희 기자] 28일 방송된 Mnet '프로듀스 101'가 연습생들의 순위를 공개했다.

연습생들은 샤이니 '누난 너무 예뻐', 세븐틴 '만세', 슈퍼주니어 '쏘리 쏘리', 방탕소년단 '상남자'등의 커버 무대를 준비했다.

보아 국민프로듀서 대표는 "이번 평가는 그룹 배틀 평가다. 현장을 찾은 국민프로듀서에게 평가 투표를 받는다. 더 잘했다고 생각하는 조에 속한 단 한 명의 연습생에게 투표하게 된다. 각 조의 개인 득표수를 합산해 합산 득표수가 많은 조가 승리한다. 인원수 보다 누구와 함께 어떤 퍼포먼스를 보여주는가가 더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현장투표 결과 1등은 '만세'를 부른 1조 HF뮤직컴퍼니의 박우담이 차지했다. 2등은 같은 조 더바이브레이블의 김태동이, 3위는 '10점 만점에 10점'을 부른 2조 위에화 안형섭이 선정됐다.

현장 득표수에 승리 그룹 베네핏 3천 표를 더한 변동 순위 결과 1등은 총 3270표를 획득한 HF뮤직컴퍼니 박우담이었다. 보아는 "승리 그룹에게 주어지는 3천 표의 베네핏으로 인해 등수 변화가 생겼다. 김상균은 12등에서 52등으로 하락하고 윤재찬, 김현우는 약 20등씩 하락했다. 황민현 연습생은 13등에서 11등으로 상승했다. 강동회 연승생은 28등에서 58등으로 하락했다. 유진원 연습생은 7등에서 51등으로 하락했다.  방출 등수인 61등은 키위미디어그룹 김동빈 연습생과 큐브의 라이관린, 그리고 그 이하 연습생은 온라인과 모바일 투표에서 반등하지 못하면 방출은 현실이 됩니다"라고 소개했다.

보아는 "현장 투표와 3천표 베네핏, 온라인과 모바일 앱 투표를 더한 종합등수는 다음 주 첫 번째 순위 발표식에서 공개한다"고 전했다.

현장 투표 1등 박우담. /사진=Mnet '프로듀스101'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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