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창원대는 창업지원단이 27일 창원 풀만호텔에서 경남지방중소기업청,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공동으로 ‘2017년 제1회 경남 창업벤처포럼' 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경남 창업벤처포럼’은 지역 내 엔젤·벤처투자 활성화 및 창업·벤처 분위기 조성을 위해 분기별로 개최돼 창업초기 기업들에게 기업홍보와 투자상담 기회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 2014년 2월 창업초기기업의 엔젤투자 유치를 위해 결성된 이후 현재까지 총 14개 기업의 엔젤투자 유치 및 6개 기업의 엔젤투자매칭펀드 선정 등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올해 포럼은 기술성과 사업성이 우수한 창업벤처 4개 기업의 IR(Investor Relations) 발표와 함께 기업 간 네트워크 강화 시간을 갖고, 창업벤처기업 투자활성화를 위해 2016년부터 도입된 크라우드 펀딩 이해 및 성공전략 교육이 진행됐다. 또한 전문투자자를 초청해 IR발표기업과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경남지역 15개 업체와 1:1 심층 상담형태의 투자상담회도 펼쳐졌다.

박경훈 창업지원단장은 “경남의 중심에 있는 창업대학교에서 앞으로도 경남지방중소기업청,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및 지역 내 창업 유관기관과 협업해 기술성·사업성이 뛰어난 창업기업의 투자유치 및 지역창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창원대 창업지원단이 27일 창원 풀만호텔에서 경남지방중소기업청,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공동으로 ‘2017년 제1회 경남 창업벤처포럼' 을 개최했다. /사진=창원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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