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신승희 기자] 15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 이경규, 강호동이 이세영, 현우와 함께 불광동으로 한끼를 먹으러 갔다.

일행은 서울시 은평구 불광동으로 갔다. 불광은 부처의 서광이 비춘다는 뜻이다. 불광동은 이곳의 불광사에서 유래된 이름이다.

이경규는 현우에게 데뷔한 지 몇년 됐냐고 물었다. 현우는 "데뷔한지 10년 됐다. 주진모, 조인성, 송지효 주연의 영화 '쌍화점'으로 데뷔했다. 배우를 하게 된 계기가 어릴 적부터 현장을 많이 봤다. 아버지가 영화감독을 하셨다. 산딸기, 10대의 반항, 누가 꽃밭에 불을 지르랴, 작은 고추, W의 비극, 훔친 사과가 맛이있다를 감독하셨다. 어른들은 저희 아버지 영화를 많이 보셨다. 그당시에 유행을 해서 아버지 선후배 분들이 '뽕' 뭐 이런 시리즈를 제작하셨다"고 전했다.

현우는 "아버님 영화중 가장 인상 깊은 작품은 '산딸기'다. 큰 흥행으로 당시 흔치 않게 시리즈로 제작됐다. 비디오에 쓰인 문구가 깊은 산속 산딸기 누가 와서 먹나요였다"고 말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현우. /사진=JTBC '한끼줍쇼'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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