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민철 기자] 성균관대는 정성은 신문방송학과 교수가 최근 전미커뮤니케이션학회(NCA)에서 ‘올해의 논문상’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NCA는 커뮤니케이션 분야의 3대 국제학회 중 하나다. NCA가 진행한 제102회 연례학술대회는 9일부터 14일까지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열렸다. 정 교수가 수상한 상은 NCA의 커뮤니케이션과 사회인지분과에서 수여한 상으로, 정 교수는 매스커뮤니케이션 효과에 관한 주요 이론인 제삼자 효과 가설에 대한 논문을 제출해 수상에 이르렀다.
정 교수는 올해의 논문상을 총 4차례 수상했다. 2005년과 2010년, 2014년에 이어 올해 네 번째로 상을 수상한 것이다. 정 교수는 “권위 있는 학회로부터 좋은 평가를 네 번이나 받게 돼 영광이며 뜻깊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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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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