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민철 기자] 중앙대의 7개 특성화학과는 중앙대가 혁신적 교육과정과 파격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야심 차게 출범시킨 ‘작품’이다. 파격적 장학혜택과 선 굵은 전망으로 입시계 화제로 자리하고 있다.

▲소프트웨어전공은 삼성전자 LG전자 등 대기업 입사를 보장하는 채용조건형 계약학과다. 실무형 소프트웨어 인력 양성, 현장 중심의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관련해 운영된다. ▲산업보안학과는 기존 계약학과의 제1강자로 거론되고 있는 고대 사이버국방을 위협하는 존재다. 에스원, LG CNS와 PWC삼일 E&Y한영 Deloitte안진 KPMG삼정 등 글로벌 빅4 회계법인과 이미 산학협력MOU를 체결했고, 국방부의 체결도 논의중이다. ▲에너지시스템공학부는 차별화된 산학연계 현장실습교육이 돋보인다. 에너지시스템 엔지니어링에 관련한 다양한 공학 분야의 융복합 교육이 특징이다. ▲융합공학부는 학문간의 벽을 허물고 타 학문 영역의 강점을 공유해 새로운 기술을 창조한다. 바이오메디컬공학 나노바이오소재공학 디지털이미징전공을 세부전공으로 운영한다. ▲국제물류학과는 대부분 영어로 강의하고 있으며, CJ대한통운 현대글로비스와 산학협력을 맺었다. ▲경영학부 글로벌금융은 금융전문가트랙과 재무회계전문가트랙의 ‘투 트랙’으로 운영, 재학중에 CFA CPA AICPA 등 관련 자격증 취득이 요구되며 이에 맞춰 다양한 지원을 제공한다. ▲공공인재학부는 행정고시 및 국가고시를 준비하는 행정학트랙과 국가정책전문가 및 법학전문대학원을 준비하는 정책학트랙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 공부한다. 2년 간의 원어민 수업과 행정고시 1,2차 과목 및 로스쿨 진학에 필요한 LEET 관련 강의도 개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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