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민철 기자] 인하대는 9일 항공산업 기업과 공동 연구, 기술이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과 Solution Finder 컨설팅을 인하대 정석학술정보관에서 연다고 8일 밝혔다.

협약에는 인천시와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그리고 인천 12개 항공선도기업이 함께 한다.

업무협약과 Solution Finder 컨설팅 행사는 인천시 8대 전략산업인 항공산업을 인천의 미래 성장 사업으로 육성하고자 유관기관과 기업이 협력하는 체계를 만들고자 마련됐다.

▲ 인하대는 9일 항공산업 기업과 공동 연구, 기술이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과 Solution Finder 컨설팅’을 인하대 정석학술정보관에서 연다. /사진=인하대 제공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는 지난해 인천의 항공산업 현황과 미래 전략 분석을 통해 항공산업 선도기업을 선정했으며, 인하대는 기업의 기술을 컨설팅하는 Solution Finder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협약을 따라 기관들은 주 역할을 정해 ▲인천시, 인천항공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 수립과 추진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와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항공산업 선도기업 지원시스템 구축/지원 ▲인하대, 기업과 연구개발과 인력양성 프로그램 공동 추진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기업과 연구개발 공동 추진 ▲12개 인천 항공산업 선도기업, 산학연 공동연구개발을 통한 기술역량 강화와 국내외 진출 활성화 등에 상호 협력한다.

최순자 인하대 총장은 “인천시와 기업의 입장을 듣고 반영한 발전 방향을 구성해 인천시의 전략 산업인 항공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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