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달인 대한민국10대 맛의달인'으로 선정된 김포<무지개분식> 떡볶이 양념장의 마지막 비밀은?

[베리타스알파=신승희 기자] '생활의 달인'에서 10주년 특집 '대한민국 10대 맛의 달인'으로 선정된 <무지개분식> 떡볶이의 마지막 양념의 비법을 밝혔다.

30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 10주년 특집으로 대한민국 10대 맛의 달인의 비법을 소개했다.

수많은 떡볶이중에서 김포의 이봉화 달인표 <무지개분식>떡볶이가 10대 맛의달인으로 선정됐다.

제작진은 달인의 최후의 비법을 소개했다.  달인의 최후의 비기는 소금이었다.

이봉화 달인은 "굵은 천일염을 부드럽게 만들어서 쓴다. 이걸 쓰게 되면 쓴맛이 없고 단맛이 나면서 맛있다. 짭조름하고 단맛이 난다"라며 비법을 공개했다.

달인은 굵은 천일염을 물에 씻어서 사용했다. 제작진의 물에다 소금기를 뺀 다음 말리지 않냐는 질문에 "소금은 마르지가 않는다. 오래 놔두면 간수가 빠지긴 빠지는데 구수한 맛은 없다"라며 물에 씻은 후 볶은 후 갈고 체에 쳐서 양념장의 마지막에 넣어서 사용한다고 했다. 달인은 "이렇게 하면 별로 안 짜고 맛있다. 옛날 어른들도 이렇게 해서 맨밥에 찍어서 먹었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