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신승희 기자] '생활의 달인'에서 10주년 특집 '맛의달인' 30인의 후보로 춘천의 <남부 막국수>가 선정됐다.

23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 10주년 특집으로 '대한민국 10대 맛의 달인'이 방송됐다.

춘천의 수많은 막국수집 중에 선정된 <남부막국수>는 메밀가루를 돌로 갈아서 직접 면을 뽑아서 만든다고 했다. 박재호 달인은 소스의 비법을 묻는 제작진에 "고춧가루하고 간장하고 이것밖에 안 들어간다"고 설명했다.

김순태 검증단은 "깔끔하다. 이런 막국수는 처음 먹어본다. 엄청난다. 여기 최고라고 생각한다"고 평했다.

이상준 PD는 "저 아이디어 하나만으로도, 저 비법 하나만으로도 이 집은 정말 자격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평했다.

'생활에 달인'에 출연한 달인이 총 2천 632명 그중 맛의 달인이 836명인데 제작진과 검증단이 30인의 후보를 선정하고 중식의 거장 유방녕, 일식의 거장 임홍식, 중화요리의 신 4대문파 김순태,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등의 검증단과 제작진, 시청자 투표 결과를 합산해 최후의 10인을 선발한다.

 

▲ 춘천의 막국수집 <남부막국수>. /사진=SBS '생활의달인 10주년 특집 맛의달인'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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