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박원석 기자] 서울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삼육보건대는 20일 학교 밖 청소년의 맞춤형 멘토링 활동 지원 등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박주희 삼육보건대 총장, 안승빈 서울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센터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 내용에 따라 ▲멘토 연계 지원 ▲교육 장소 지원 ▲기타 대외 홍보를 위한 상호협력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양질의 멘토링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박주희 삼육보건대 총장은 "삼육보건대의 핵심가치인 건강한 대학이라는 비전에 알맞게 맞춤형 멘토링 활동을 통한 학교 밖 청소년이 건강한 진로교육 및 다양한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안승빈 센터 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 및 관련 사업에 적극적인 관심과 협력을 약속한 삼육보건대에 감사함을 전하며, 삼육보건대와 센터 간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하고 참된 교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센터는 2024년에도 삼육보건대와 협력해 인공지능(AI)/메타버스 등의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상담 및 다양한 멘토링 활동 등을 기획/운영할 계획이다.

서울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삼육보건대는 20일 학교 밖 청소년의 맞춤형 멘토링 활동 지원 등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서울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제공
서울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삼육보건대는 20일 학교 밖 청소년의 맞춤형 멘토링 활동 지원 등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서울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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