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박소현 기자] 창원대가 위탁 운영하는 창원시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경남장애인종합복지관과 연계해 '건강행태 개선을 위한 장애인 자조모임' 이용자를 대상으로 건강한 식습관 관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남장애인종합복지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내 몸을 이루는 영양소와 올바른 식습관에 대해 교육함으로써 교육 참여자가 자주적으로 식습관을 관리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을 기획한 경남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체장애인뿐만 아니라 발달장애인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교육이 진행됐으며 교육 참여자들이 평소 식습관에 대해 생각해보고 안 좋은 식습관을 고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문혜경 창원시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센터장은 "현재 창원시 센터에서 지원하는 노인시설의 어르신들에 이어 장애인시설의 이용자에게도 영양에 대한 교육을 지원할 수 있게 돼 기쁘고 이번 교육이 센터 지원 대상자 저변 확대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창원시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노인/장애인 등 사회복지시설의 급식안전 지원에 관한 법률' 제5조에 근거해 식약처와 지자체가 함께하는 국책사업으로 관내 영양사가 없는 50인 미만의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전문 영양사의 맞춤형 식단 제공, 대상별 방문교육, 위생/안전/영양관리를 위한 순회방문, 영양상담, 교육자료/물품지원 등을 제공하고 있다.

창원대가 위탁 운영하는 창원시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경남장애인종합복지관과 연계해 '건강행태 개선을 위한 장애인 자조모임' 이용자를 대상으로 건강한 식습관 관리 교육을 실시했다./사진=창원대 제공
창원대가 위탁 운영하는 창원시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경남장애인종합복지관과 연계해 '건강행태 개선을 위한 장애인 자조모임' 이용자를 대상으로 건강한 식습관 관리 교육을 실시했다./사진=창원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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