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신승희 기자] '백종원의 3대천왕'에서  백종원이 튀김가루를 올린 크런키떡볶이가 유명한 돈암동의 <쌀떡볶이나라>를 소개했다.

11일 SBS '백종원의 3대천왕'에서 백종원은 전국을 돌며 떡볶이 맛집탐방에 나섰다. 대구 3대 떡볶이집과 부산, 서울의 떡볶이 집을 찾아 각 떡볶이맛을 평가했다.

백종원은 돈암동의 떠오르는 강자라는 "쌀떡볶이나라"를 찾았다. 이곳은 튀김가루를 섞어먹는 특이한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주문과 동시에 튀김을 만드는 신선한 튀김이 특징이며 7분정도 걸린다고 했다. 

백종원은 떡볶이에 튀김가루를 올린후 같이 먹으며 "떡볶이와 튀김가루가 잘 어울린다. 쌀 떡볶이를 한입크기로 잘라서 먹기 편하다"고 평가했다.

튀김에 대해서는 "한번 튀긴거라 색이 연하고 맛있다. 김말이가 손이 많이 가는데 직접 만드셔서 진짜 맛있다. 역시 떡볶이 국물에 찍어 먹어야 맛있다. 튀김 먹고 느끼해지면 떡볶이로 입가심을 하고 입이 얼큰해 지면 어묵국물을 먹어라"고 설명했다.

백종원은 "정성이 대단하시다. 주문 들어가고 튀긴다는게 쉬운일이 아니다. 튀김의 느낌이 집에서 엄마가 해 주는 바로 그 맛이다"라고 칭찬했다.

 

▲ 주문후 튀겨주는 돈암동의 <쌀떡볶이나라>. /사진=SBS '백종원의 3대천왕' 캡쳐
 
본 기사는 교육신문 베리타스알파의 고유 콘텐츠입니다.
일부 게재 시 출처를 밝히거나 링크를 달아주시고 사진 도표 기사전문 게재 시 본사와 협의 바랍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베리타스알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