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서울대의 일반전형 기준 2022정시 충원율은 19.5%로 나타났다. 1037명 모집에 202명이 추합했다. 서울대는 나군 단일모집을 실시했다. 

충원율은 모집인원 대비 추가 합격한 인원의 비율을 말한다. 각 대학은 최초 합격자 발표 이후 미등록으로 인한 결원에 대해 추가(충원) 합격자를 발표한다. 이때 합격한 인원이 추합 인원이다. 모집인원이 20명인 학과에서 충원율 100%를 기록했다면 최초 합격 이외 20명이 추가로 합격했다는 의미다. 최초 합격자를 포함해 성적 순으로 40등까지 합격 통보를 받은 것이다. 입시 업계에서는 충원율 100%를 ‘한 바퀴 돌았다’고 말한다.

서울대의 2022정시 충원율은 19.5%로 나타났다. /사진=서울대 제공
서울대의 2022정시 충원율은 19.5%로 나타났다. /사진=서울대 제공

 

치의학과의 충원율이 93.8%(15명/16명)로 가장 높았다. 자유전공학부 67.6%(25명/37명), 약학계열 66.7%(14명/21명), 수학교육과 55.6%(5명/9명), 간호대학 47.4%(9명/19명)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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