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착순 100명 접수 후 서류 심사로 최종 80명 선발

[베리타스알파=조혜연 기자] 서울대가 전국 예비 고교 2~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인문학 캠프를 연다고 최근 밝혔다. 서울대 인문대학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인문학에 대한 적성을 미리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자리다. 캠프에서는 역사학부 서양사학전공 이민용 교수와 국어국문학과 정길수 교수의 인문학 특강, 학과별 전공소개, 조별토론  등이 진행된다. 일정은 내년 1월17일 오전10시부터 오후5시까지다. 대상은 현재 고등학교 1~2학년 재학생 80명이며, 고3 학생은 신청할 수 없다. 

신청은 내년 1월2일까지지만, 선착순 100명으로 마감한다. 이후 서류 심사를 통해 80명을 최종 선발하는 방식이다. 서울대 인문대학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고, 중복접수 시에는 선발대상에서 제외한다. 선발결과는 내년 1월9일 오후2시 인문대학 홈페이지에 공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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