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신승희 기자] 부산디지털대는 18일 개교 20주년 기념 감사 예배 및 연수회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을 방지하고자 대학 구성원만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으며, 20년 근속 및 우수 교직원에 대한 시상과 부산디지털대의 미래비전을 발표했다.

박동순 동서학원 이사장은 축사를 통하여 "지난 20년 동안의 구성원의 헌신과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미래지향적인 학과 개설과 새로운 교육 분야 개발을 통하여 차별화 된 사이버대학 구축을 위해 노력하여 줄 것"이라고 축하와 격려의 말씀을 전했다.

이날 최원일 총장은 변화하는 미래를 위해 부산디지털대학이 반드시 실천해야 하는 과제로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강화'방안을 발표했으며, 혁신 과제들을 실행하기 위해서는 구성원들이 함께 힘을 모아야 함을 강조했다. 이어 각 부처에서는 '미래교육 혁신방안', '성공적인 온라인수업전략', '사용자 경험중심의 콘텐츠 개발 전략'. '사회 환경변화와 대응 방안", '지속발전 가능한 교육환경 지원방안"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개교 20주년 기념 이벤트 등은 2022-2학기(9월)부터 학교 홈페이지 등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부산디지털대는 18일 개교 20주년 기념 감사 예배 및 연수회를 실시했다. /사진=부산디지털대 제공
부산디지털대는 18일 개교 20주년 기념 감사 예배 및 연수회를 실시했다. /사진=부산디지털대 제공

 

 
본 기사는 교육신문 베리타스알파의 고유 콘텐츠입니다.
일부 게재 시 출처를 밝히거나 링크를 달아주시고 사진 도표 기사전문 게재 시 본사와 협의 바랍니다.
저작권자 © 베리타스알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