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신승희 기자] 대구동부도서관은 2022년 대구시 특화사업인 치매안심도서관으로 선정되어 지역주민들에게 치매 이해와 예방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동구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해 치매선별검사 및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한다고 22일 전했다.

▲치매선별검사는 치매 의심 여부를 확인하고 치매를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검사로서, 치매 진단과 치매 선별검사를 받지 않은 60세 이상의 동구 주민을 대상으로 8월 17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까지 도서관 1층 101호, 106호 강의실에서 1:1 검사로 진행되고, 검사 후에는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되어 치매 예방 교육 등의 정보도 받을 수 있다.

치매선별검사는 7월 26일 오전 9시부터 도서관 방문(2층 독서문화과), 전화(☎053-231-2281), 홈페이지(library.daegu.go.kr/dongbu)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검사비는 무료다. 또한, ▲치매예방교실은 9월 6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도서관 2층 204호 강의실에서 치매의 이해와 예방수칙, 간단한 운동법 등을 알려주는 강연으로, 치매에 관심있는 지역주민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신청은 8월 18일 9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동부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053-231-2281)로 문의하면 된다.

김화숙 관장은 "앞으로도 치매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치매 예방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등 치매안심도서관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동부도서관은 2022년 대구시 특화사업인 치매안심도서관으로 선정되어 지역주민들에게 치매 이해와 예방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동구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해 치매선별검사 및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한다. /사진=대구동부도서관 제공
대구동부도서관은 2022년 대구시 특화사업인 치매안심도서관으로 선정되어 지역주민들에게 치매 이해와 예방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동구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해 치매선별검사 및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한다. /사진=대구동부도서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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