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신승희 기자] 조선이공대 프랜차이즈창업경영과 띵크베이크 팀이 '2022 학생창업유망팀 300'에 선정돼 눈길을 끌고 있다. 조선이공대는 "최근 개최된 전국 규모의 창업경진대회인 '2022년 학생창업유망팀 300 경진대회'에서 우리대학 프랜차이즈창업경영과 학생들로 구성된 띵크베이크 팀이 1차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교육부와 과학기술부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 과학기술일자리진흥원,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도약트랙, 성장트랙, 교육트랙 부분으로 모집했으며, 조선이공대 띵크베이크 팀은 성장트랙으로 지원해 1차 선발과정을 통과했다. 광주/전남지역 전문대학에서 선정된 학과는 조선이공대 프랜차이즈창업경영과가 유일하다.

선정된 팀은 내달 초 권역별 발표평가를 통해 최종 300팀에 도전하게 된다. 선정된 300팀은 시장중심 아이템 고도화 교육, 온라인 모의투자 대회, 온라인 실전 창업 교육, 실무역량 고도화 멘토링을 거쳐 산학협력 EXPO 창업유망팀 제품전시회 개최과정을 마지막으로 교육부 장관상 및 부상을 받을 예정이며, 최종 선발팀에게는 교육부장관 인증서가 수여된다.

조선이공대는 창업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창업전문가 특강, 창업동아리 및 전공동아리 운영, 창업캠프 등 다양한 창업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에 선정된 띵크베이크 팀(팀장 진선이) 역시 프랜차이즈창업경영과의 창업동아리 조스를 통한 활동 및 멘토링 등의 창업지원을 받아서 진행했다.

프랜차이즈창업경영과 송지현 학과장은 "창업에 대한 기초, 전문 교육은 학과의 교육과정을 통해 학생들의 창업에 대한 마인드를 고취시키고, 창업실무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도록 하고 있으며, 조스 창업동아리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만든 창업아이템을 보다 구체화 시킬 수 있는 여건을 만들고 있다"며, "앞으로도 창업지원센터와 협력해 학생들의 차별화된 아이디어와 기술을 바탕으로 창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멘토링 활동을 강화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선이공대. /사진=조선이공대 제공
조선이공대. /사진=조선이공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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