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 14일부터 내달1일까지 '선착순 50명'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인하대는 경북지역 고교 교사를 대상으로 대입지도 역량강화 연수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교사연수’를 구미에서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내달7일(목) 오후6시 구미 금오산 호텔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오후6시부터 6시50분까지 입학처장 인사말과 대학소개, 저녁식사가 진행되며 6시50분부터 8시20분까지는 2023학년 인하대 전형 주요사항/변경사항 안내, 2022학년 전형별 입결 분석, 학종 우수사례와 면접사례의 분석과 특강이 진행되며 8시20분부터 8시40분은 질의응답을 포함한 교사간담회가 진행된다. 참석한 고교에게는 전형별 지원/합격 현황 등이 담긴 인하대 고교별 입시결과 자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은 14일(화)부터 내달1일(금) 오후3시까지다. 선착순 50명을 모집한다. 입학처 링크를 통해 접수 가능하며 확정시 행사 전 안내 문자를 개별 발송할 예정이다.

인하대가 경북지역 고교교사 50명을 대상으로 대입지도 역량강화 연수인 '찾아가는 교사연수'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참석한 고교에게는 전형별 지원/합격 현황 등이 담긴 인하대 고교별 입시결과 자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사진=인하대 제공

 

2023수시 모집요강에 따르면 인하대는 학종 1677명, 논술 469명, 교과 401명, 실기/실적 84명으로 2631명을 모집한다. 올해 학종 모든 전형에서 수능최저를 미적용하며 자소서를 폐지하며 수험생의 부담을 줄인 변화가 있다. 기존 교과(지역추천인재)가 교과(지역균형)으로 전형 명칭이 변경됐으며 학교장 추천 인원도 고교당 7명에서 추천인원 제한이 없어진 변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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