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 내달 2일부터 ‘선착순’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국민대는 고교 교사를 대상으로 대입 포럼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내달 25일(토) 오후12시부터 5시까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하며 진행된다. 오프라인 장소는 국민대 북악캠 본부관 1층 학술회의장이며 온라인으로는 유튜브라이브로 실시간 참여 가능하다. 대입 포럼에서는 고교 교사가 직접 과목별 수업 사례를 비롯해 융합 프로젝트 운영 사례를 공유한다. 교사들은 참석을 통해 타 학교 운영 사례를 기반으로 자율적 교육과정 운영 방법 등을 참고할 수 있다. 1시에는 퇴계원고에서 수학 과제 탐구 수업 사례를 나누며 2시는 포항 영일고에서 국어과 융합 수업 사례를, 3시는 제주 대정고에서 수업량 유연화에 따른 운영사례를 공유한다. 4시부터 5시는 국민대 이대희 입학사정관이 토크 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은 내달 2일(목) 오전9시부터 10일(금) 오후3시까지 입학 안내 홈페이지와 네이버 폼 링크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선착순 마감하며 대상자는 내달 13일(월) 개별 문자가 발송된다.

국민대는 고교 교사와 입학사정관을 대상으로 내달 25일 대입 포럼을 진행한다. 고교 교사는 각 고교별 수업 운영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신청은 내달 2일부터 선착순 접수다. /사진=국민대 제공

 

2023 전형계획에 따르면 국민대는 올해 수시에서 정원내 1752명을 모집한다. 국민대는 학생부교과 교과성적우수자 409명, 학종 유형1의 국민프런티어 646명, 고른기회I 122명, 취업자 20명, 학종 유형2의 학교생활우수자 383명, 실기/실적위주의 특기자전형 82명, 실기우수자 90명이다. 국민대는 학종 유형1에서 1단계 서류평가100%로 3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1단계70+면접30으로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특기자전형도 면접 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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