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국군간호사관학교(국간사)는 서울/경기 지역 입시설명회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학생 학부모 교사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설명회는 28일 오후2시부터 3시30분까지 국군수도병원 외상센터 1층 대강당에서 진행한다. 2023학년 전형안내와 질의응답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은 9일부터 150명을 선착순 마감한다. 입학안내 홈페이지 메인화면 또는 입학도우미 메뉴의 ‘지역입시설명회’ 란에서 신청 가능하다. 신청 후 담당자가 확인과 접수를 마치면 2~3일 내에 확정 문자가 발송된다. 타 지역 입시설명회 신청은 입학안내 홈페이지에 안내된 지역입시설명회 일정을 참고해 각 교육청에 문의해야 한다.

 

국간사는 올해 90명을 모집한다. 주요 변경사항으로 우선선발 중 누구나 지원할 수 있는 일반우선전형을 신설했다. 기존 학교장 추천을 받는 우선선발전형을 고교학교장추천과 일반우선으로 나눈 것이다. 고교학교장추천은 1차 시험과 학생부 반영비율을 각 5% 낮추고 면접 반영비율을 10% 높였다. 지난해까지 특별전형 비선발자가 종합선발 대상자가 됐다면 올해 일반우선이 신설되며 불합격 시 일반우선 종합선발 순으로 기회가 부여된다. 국간사는 4개 사관학교 중 정원이 가장 적고 전문직 선호 성향으로 경쟁률이 가장 높은 편이다. 2016학년부터 2019학년까지 사관학교 경쟁률 1위를 기록했지만 2020학년 3위를 기록했다. 2021학년과 2022학년에는 각 27.7대1 26.5대1로 사관학교 정상 자리를 되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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