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 입학처 홈페이지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KAIST는 전국의 고교생을 대상으로 ‘2022 KAIST 고교생 특강’을 진행한다고 최근 밝혔다. 특강은 두 명의 교수가 이공계 꿈나무들을 위해 전공 관련 이야기를 들려준다. 전산학부 오혜연 교수는 ‘모두를 위한 인공지능’을 주제로 발표한다. KAIST 바이오및뇌공학과 정재승 교수는 ‘미래의 기회는 어디에 있는가?’를 주제로 발표한다. 특강은 내달21일(토) 오후1시30분부터 4시까지 서울 KAIST 홍릉캠퍼스 1층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신청은 22일부터 400명 선착순 마감시까지다. 입학처 홈페이지 링크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참가 대상자에게는 신청 마감 이후 별도로 문자가 발송될 예정이다.

KAIST는 고교생을 대상으로 고교생 특강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신청은 22일부터 마감 시까지다. 선착순 400명을 모집한다. /사진=KAIST제공
KAIST는 고교생을 대상으로 고교생 특강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신청은 22일부터 마감 시까지다. 선착순 400명을 모집한다. /사진=KAIST제공

 

KAIST의 2023대입 요강에 따르면 올해 지난해보다 7명 확대된 정원내 720명(외국고/외국인전형 제외, 이하 내외 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수시 705명(97.9%), 정시 15명(2.1%) 규모다. 전형별로는 일반 550명, 학교장추천 85명, 고른기회 40명, 특기자 30명, 수능우수자 15명이다. 특기자전형 선발인원이 5명 늘고, 전년 대학별고사 선행학습영향평가 위반에 따라 일시적으로 학교장추천 1명, 고른기회 1명이 축소됐지만 올해 다시 늘었다. 

KAIST는 올해 ‘반도체시스템공학과’를 신설했다. 삼성전자와 연계한 ‘반도체 계약학과’를 설립, 반도체 분야의 차세대 리더를 양성한다. 입학생 전원에게는 특별 장학금을 지원하며 삼성전자 취업이 보장된다. 2023학년부터 매년 100명 내외로 2026학년까지 총 400명 내외를 신입생으로 모집할 계획이다. 정원외로 모집하며, 전형별로 선발인원은 일반전형 80명, 학교장추천전형 10명, 고른기회전형 5명 정시 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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