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2023 '학종 위주' 대입설명회.. 내달14일 21일 '두 차례'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인하대는 고교생을 대상으로 대입설명회인 ‘진로진학 워크숍’을 진행한다고 최근 밝혔다. 내달14일(토)과 21일(토) 2일간 진행한다. 14일은 천안지역에만 해당하는 설명회다. 설명회는 오후1시부터 3시40분까지 진행되며 장소는 천안 오엔시티호텔이다. 설명회는 학종을 중심으로 안내될 예정이다. 2023 학종 안내와 면접 시연과 특강, 전공별 멘토가 들려주는 학종 준비방법, 학종 면접 멘토링과 질의응답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전공별 안내는 생명공학과 전기공학과 정치외교학과에 한해 진행된다.

21일 설명회는 자연계와 인문계로 나눠 진행한다. 자연계는 오전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한다. 인문계는 오후2시부터 4시까지다. 장소는 인하대 60주년기념관 월천홀이다. 세부 일정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신청은 25일(월) 오전9시부터 29일(금) 오후6시까지다. 내달 2일(월) 참여확정 문자가 발송될 예정이다. 입학처 홈페이지의 ‘고교연계 프로그램 신청’ 메뉴에서 접수 가능하며 천안지역은 6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2023전형계획에 따르면 인하대는 2023수시에서 정원내 기준 2323명을 모집한다. 전형별로 구분하면 인하미래인재 913명, 논술우수자 469명, 지역균형 401명, 인하참인재 304명, 고른기회 137명, 실기우수자 62명, 체육특기자 26명, 평생학습자 11명 순이다. 전년 대비 학종 자소서 폐지, 교과 추천인원 확대 등의 변화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