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정우식 기자] 한국교통대 충북과학문화거점센터는 4월 '과학의 달'을 맞아 미래의 교통수단을 주제로 한 과학강연회'공감충전 과학콘서트'를 21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충청북도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그리고 한국교통대가 후원하는 이번 과학강연회는 충북도민을 위한 과학문화행사로 충북대학교스마트카연구센터 기석철 센터장과 국토교통부 나진항 미래드론담당관이 강연자로 나선다. 첫 번째 강연자 기석철 센터장은 '자율주행과 모빌리티 혁명'을 주제로 자율주행 자동차란 무엇인지에 대해 설명하고 자율주행자동차가 가져올 삶의 변화에 대해 우리와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두 번째 강연자 나진항 미래드론담당관은 '도심항공교통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한 강연을 통해 도심항공교통의 정의와 필요성 그리고 한국형 도심항공교통 정책에 대한 이야기들로 도심항공교통에 관한 우리의 궁금증들을 해소해 줄 예정이다. 강연회의 진행은 개그맨 서경석이 맡았으며 과학을 사랑하는 김영광(보은고 2학년), 이채운(보은고 2학년), 최지훤(청주산남중 3학년), 이채린(청주산남중 3학년) 4명의 학생들이 패널로 참여해 다양한 질의응답을 통해 강연자와 직접 소통하게 된다.

강연회는 MBC충북을 통해 21일 목요일 오후 9시부터 방송된다. 방송 당일 시청자를 대상으로 '본방사수'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충북과학문화거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충북과학문화거점센터는 '공감충전 과학콘서트' 방송 이후에도 유튜브를 통해 강연회 영상을 시청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박병준 충북과학문화거점센터 센터장은 "이번 과학강연회로 충북도민들이 미래과학기술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가진 전문가와 만나는 기회를 가질 수 있게 돼 기쁘다"며 "강연회를 통해 과학기술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북과학문화거점센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충청북도가 지원하는 '2022년 지역과학문화 역량강화 사업'의 충북지역 거점기관으로 충북도민의 과학문화 향유기회 확대 및 충북지역 과학문화 생태계 구축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교통대 충북과학문화거점센터는 4월 '과학의 달'을 맞아 미래의 교통수단을 주제로 한 과학강연회'공감충전 과학콘서트'를 21일 개최한다. /사진=한국교통대 제공
한국교통대 충북과학문화거점센터는 4월 '과학의 달'을 맞아 미래의 교통수단을 주제로 한 과학강연회'공감충전 과학콘서트'를 21일 개최한다. /사진=한국교통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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