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일 오전까지 문자신청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부일외고는 2022학년 수요 상설 대면상담회를 진행한다고 최근 밝혔다. 10일부터 12월1일까지 오후7시부터 진행되는 상담회는 부일외고 1층 진로활동실에서 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진행일은 회차별 10일, 17일, 23일, 12월1일 총4회다. 신청 방법은 상담회 당일 오전까지 팝업창에 안내한 번호로 문자메시지를 통해 간단한 개인정보를 입력해 상담 예약한다. 관계자는 "같은 중학교나 학원을 다니는 학생이나 보호자 여러명이 함께 신청해 그룹상담을 진행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부일외고는 부산광역시 사하구에 위치해 있다. 1995년 개교했으며, 2002년 학교법인 정관을 신민학원에서 부일학원으로 변경했다. 서울대 등록실적이 밝혀지지 않은 2021학년부터 2019학년을 제외하고 2018학년 7명, 2017학년 3명, 2016학년 1명의 서울대 등록자를 배출했다. 

2022학년 전형요강에 따르면 정원내 기준 일반전형160명, 사회통합40명 총 200명을 모집한다. 단계별 전형으로 1단계에서 영어내신성적과 출결감점으로 2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서류와 면접점수를 더해 최종 합격자를 정한다. 원서접수는 12월9일부터 13일까지다. 면접대상자는 12월15일 발표하고 면접은 12월20일 진행된다. 최종합격자는 내년 1월3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한다.

부일외고는 2022학년 수요 상설 대면상담회를 진행한다고 최근 밝혔다. /사진=부일외고 제공
부일외고는 2022학년 수요 상설 대면상담회를 진행한다고 최근 밝혔다. /사진=부일외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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