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신승희 기자] 김민경이 조기 퇴근 의지를 불태운다. 오늘(27일) 공개되는 '오늘부터 운동뚱' 84회에서는 태권도에 도전한 김민경이 인교돈, 노민우선수가 준비한 최종 테스트에 임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김민경은 지난 시간에 배웠던 발차기 기술들을 흐트러짐 없이 완벽하게 소화해 인교돈, 노민우 선수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에 인교돈 선수는 최종 테스트를 준비, 4가지 대결 중 2승을 하면 최종 합격이라는 조건을 걸었다. 제작진의 특급 제안도 이어졌다. 제작진이 섭외한 초대 선수와 대결을 펼쳐 2승을 하면 바로 촬영을 접겠다고 제안한 것.
조기 퇴근이라는 말에 김민경은 신이 난 듯 승리에 대한 강한 열정을 드러냈고, 뒤이어 초대 선수가 등장했다. 얼굴을 가리고 나타난 초대 선수 모습에 김민경은 “누군지 알겠다”라고 말하며 실망감을 드러냈다. 이어 불꽃 튀는 대결이 펼쳐졌다. 김민경은 ‘조기 퇴근’을 위해 첫 번째 경기에서부터 열정 넘치는 폭풍 발차기를 선보이며, 가볍게 1승을 따내 눈길을 끌었다. 반면, 초대 선수는 첫 경기부터 지친 모습을 보였다. 이를 본 김민경은 “빨리 일어나라. 퇴근해야 한다”고 다그쳐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김민경은 초대 선수의 반전 활약으로 2승을 쉽게 얻지 못했고, 제작진은 무승부였던 ’30초 동안 빠르게 발차기’ 경기로 재대결을 요청했다. 빠르게 발차기 경기에서 1승을 따냈던 김민경은 자신감을 드러내며,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 발차기 실력을 선보였다는 후문.
과연 김민경은 조기 퇴근에 성공할 수 있을지, 결과는 27일(오늘) 오후 6시 유튜브 채널 ‘맛있는 녀석들’에서 공개되는 ‘오늘부터 운동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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