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경영' 실천방안 홍보 및 현장 적용을 위한 활동 한 달간 펼칠 예정
지난 7월부터 'ESG 사례분석을 통한 코레일유통 ESG경영 실천 방안 도출' 프로젝트 추진

[베리타스알파=나동욱 기자] 동아대는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육성사업단이 코레일유통(주)부산/경남본부와 'SPC+프로젝트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SPC+프로젝트 서포터즈' 활동은 동아대 LINC+사업단이 추진 중인 'ESG 사례분석을 통한 코레일유통 ESG 경영 실천 방안 도출(책임교수 박희태)' 주제로 진행된 프로젝트의 하나다.

이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는 경영학과 재학생 15명으로 구성된 서포터즈는 오는 10월 말까지 코레일유통(주)부산/경남본부와 함께 ESG 경영 실천방안 홍보 및 현장 적용을 위한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코레일유통 부산/경남본부 ESG 경영에 필요한 실천 가능한 방안도출 및 ESG 경영 활성화 ▲ESG 경영실천방안 도출을 통한 산학협력 모델 제시 ▲산학협력 활동 확대를 통한 학과 이미지 제고 등의 성과가 기대된다.

지난 29일 경영대학 901호 강의실에서 열린 발대식엔 김점수 LINC+ 사업단장과 경영학과 교수들, 서포터즈 학생들, 코레일유통(주)부산/경남본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서포터즈 대표를 맡은 박경현 학생은 "코레일유통이 펼쳐오고 있는 다양하고 새로운 경영시스템을 도입을 위한 노력이 시민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서포터즈 활동을 체계적으로 해나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박 교수는 "이번 프로젝트는 지역의 대표적인 교육기관과 공공기관이 협력해 'ESG 경영실천방안'을 도출했다는 것에 가장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실효성 있는 실천과제를 중심으로 한 서포터즈 활동이 우수한 산학협력 사례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6월 'ESG 경영 실현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맺은 동아대와 코레일유통(주)부산/경남본부는 ESG경영 실천을 위한 교양과목 '함께 해결하는 사회문제'도 개설하는 등 산학협력 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동아대 LINC+사업의 하나로 진행되고 있는 'SPC+프로젝트 서포터즈' 발대식 모습. /사진=동아대 제공
동아대 LINC+사업의 하나로 진행되고 있는 'SPC+프로젝트 서포터즈' 발대식 모습. /사진=동아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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