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술 경쟁률 101.86대1 ‘상승’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서강대의 수시 경쟁률이 상승했다. 서강대는 13일 마감한 2022수시모집에서 최종 경쟁률 28.84대1(정원내 모집988명/지원2만8497명)을 기록했다. 2021수시 최종 26.13대1(1110명/2만9001명)보다 소폭 상승한 결과다. 지원자는 소폭 줄었지만 모집인원 자체가 줄어든 영향이다.

고른기회 성격의 전형을 제외하면 논술 101.86대1(169명/1만7214명), 일반 14.1대1(549명/7739명), 고교장추천 13.23대1(172명/2276명) 순이다.

베리타스알파의 경쟁률 집계는 타 매체 집계와 다를 가능성이 있다. 우선 통합캠퍼스와 본분교체계를 구분했다. 통합캠을 운영하는 경희대 성균관대 중앙대 한국외대는 모든 캠퍼스의 인원을 합산해야 한다. 타 매체들이 정원외 모집까지 포함하는 반면, 베리타스알파는 정원내 전형만 분류해 집계하고 있다.

13일에 마감한 서강대의 2022수시 최종 경쟁률은 28.84대1이다. 2021수시 최종 26.13대1(1110명/2만9001명)보다 소폭 상승했다. /사진=서강대 제공
13일에 마감한 서강대의 2022수시 최종 경쟁률은 28.84대1이다. 2021수시 최종 26.13대1(1110명/2만9001명)보다 소폭 상승했다. /사진=서강대 제공

<최종 고교장추천 13.23대1.. 화공생명공 23.64대1 ‘최고’>
고교장추천전형은 13.23대1(172명/2276명)을 기록했다.

화공생명공이 23.64대1(11명/260명)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전자공학전공 19.45대1(11명/214명), 컴퓨터공학전공 18.36대1(11명/202명), 생명과학전공 16.67대1(6명/100명), 화학전공 16.5대1(6명/99명) 등의 순으로 높다.

최저 경쟁률은 영미문화계가 기록, 8.5대1(10명/85명)이다. 이어 지식융합미디어학부 9.07대1(15명/136명), 경제학부 9.22대1(18명/166명), 유럽문화전공 9.5대1(6명/57명), 인문계 9.86대1(14명/138명) 등의 순으로 낮다.

<최종 일반 14.1대1.. 사회학 23.64대1 ‘최고’>
일반전형은 14.1대1(549명/7739명)의 경쟁률로 마감했다.

사회학 23.64대1(11명/260명), 생명과학 23.45대1(22명/516명), 화공생명공학 22.21대1(34명/755명), 아트/테크놀로지 21.58대1(12명/259명), 정치외교학 19.82대1(11명/218명) 순으로 최고 경쟁률 톱5다.

최저 경쟁률 톱5는 경제학 8대1(56명/448명), 경영학 10.01대1(95명/951명), 중국문화 10.44대1(16명/167명), 영미어문-미국문화 10.86대1(29명/315명), 종교학 11.75대1(8명/94명) 순이다.

<최종 논술 101.86대1.. 컴퓨터공 176.75대1 ‘최고’>
논술전형은 101.86대1(169명/1만7214명)로 마감했다.

컴퓨터공학전공 176.75대1(12명/2121명), 화공생명공학전공 149.58대1(12명/1795명), 전자공학전공 140.75대1(12명/1689명), 기계공학전공 111.9대1(10명/1119명) 순으로 100대1을 넘는 경쟁률이다.

최저 경쟁률은 물리학전공으로 71대1(6명/426명)이다. 이어 경제학부 76.81대1(21명/1613명), 영미문화계 81.5대1(10명/815명), 인문계 81.75대1(16명/1308명), 경영학부 85.64대1(36명/3083명) 등의 순으로 낮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본 기사는 교육신문 베리타스알파의 고유 콘텐츠입니다.
일부 게재 시 출처를 밝히거나 링크를 달아주시고 사진 도표 기사전문 게재 시 본사와 협의 바랍니다.
저작권자 © 베리타스알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