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학과(인문) 논술 42.83대1 '최고경쟁률'

[베리타스알파=유다원 기자] 14일 오후6시 2022수시모집을 마감하는 성신여대의 마감전날 오후5시 기준 경쟁률은 5.72대1을 기록 중이다. 현재까지 1465명 모집에 8452명이 지원했다. 지난해 마감전날 6.33대1(정원내 모집 1466명/지원 9280명)을 기록한 것과 비교해 낮은 경쟁률이다. 

학종에서 7개학과가 미달을 기록 중이다. 학교생활우수전형에서 서비스/디자인공학과0.5대1(8명/4명) 바이오헬스융합학부0.5대1(8명/4명) 융합보안공학과0.54대1(13명/7명)
바이오식품공학과0.6대1(5명/3명) 화학/에너지융합학부0.73대1(11명/8명) 수리통계데이터사이언스학부(수학/핀테크)0.8대1(10명/8명)의 6개학과가 미달을 기록했다. 자기주도인재전형에서는 수리통계데이터사이언스학부(수학/핀테크)0.4대1(15명/6명)가 미달을 보이고 있다. 미달인 학과는 ‘펑크’를 노린 지원자가 막판에 몰리면서 경쟁률이 치솟을 가능성에 유의해야 한다.

베리타스알파의 경쟁률 집계는 타 매체 집계와 다를 가능성이 있다. 우선 통합캠퍼스와 본분교체계를 구분했다. 통합캠을 운영하는 경희대 성균관대 중앙대 한국외대는 모든 캠퍼스의 인원을 합산해야 한다. 타 매체들이 정원외 모집까지 포함하는 반면, 베리타스알파는 정원내 전형만 분류해 집계하고 있다.

14일 오후6시 2022수시모집을 마감하는 성신여대의 마감전날 오후5시 기준 경쟁률은 5.72대1을 기록 중이다. /사진=성신여대 제공

<마감전날 학교생활우수 1.57대1.. 6개 모집단위 '미달'>
마감전날 오후5시 기준 학종 학교생활우수전형은 1.57대1의 경쟁률을 기록 중이다. 228명 모집에 367명이 지원했다. 

서비스/디자인공학과0.5대1(8명/4명) 바이오헬스융합학부0.5대1(8명/4명) 융합보안공학과0.54대1(13명/7명) 바이오식품공학과0.6대1(5명/3명) 화학/에너지융합학부0.73대1(11명/8명) 수리통계데이터사이언스학부(수학/핀테크)0.8대1(10명/8명)의 6개 모집단위는 현재 미달을 기록 중이다. 

최고경쟁률은 뷰티산업학과4.83대1(6명/29명)로, 이어 영어영문학과3.13대1(8명/25명) 소비자생활문화산업학과3대1(5명/15명) 문화예술경영학과2.75대1(4명/11명) 바이오신약의과학부2.63대1(8명/21명) 순이다. 

<마감전날 자기주도인재 3.04대1.. 수리통계데이터사이언스 '미달'>
마감전날 자기주도인재는 444명 모집에 1349명이 지원하며 3.04대1의 경쟁률을 기록 중이다. 수리통계데이터사이언스학부(수학/핀테크)0.4대1(15명/6명)가 유일한 미달을 빚었다. 이어 경제학과1대1(12명/12명) 바이오헬스융합학부1대1(16명/16명) 융합보안공학과1.13대1(15명/17명) 사회교육과1.2대1(10명/12명) 순으로 낮은 경쟁률이다. 

최고경쟁률은 간호학과8.47대1(15명/127명)다. 이어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7.67대1(12명/92명) 뷰티산업학과6.5대1(10명/65명) 유아교육과6.15대1(13명/80명) 중국어문/문화학과5.92대1(12명/71명) 순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마감전날 지역균형 4.55대1.. 한문교육 '최저'>
지역균형은 251명 모집에 1143명이 지원하며 4.55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다. 최저경쟁률은 한문교육과1.75대1(4명/7명)으로, 이어 지리학과2.5대1(4명/10명) 프랑스어문/문화학과2.75대1(4명/11명) 사회교육과2.75대1(4명/11명) 바이오식품공학과3대1(4명/12명) 순으로 낮은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최고경쟁률은 바이오신약의과학부14.5대1(4명/58명)으로, 유일하게 10대1 이상을 기록 중이다. 이어 간호학과(자연)9.29대1(7명/65명) 교육학과8.75대1(4명/35명) 수리통계데이터사이언스학부(통계학/빅데이터사이언스)8.4대1(5명/42명) 간호학과(인문)8.17대1(6명/49명) 순으로 경쟁률이 높았다. 

<마감전날 논술 11.06대1.. 바이오헬스융합 '최저'>
논술은 180명 모집에 1990명이 지원하며 11.06대1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바이오헬스융합학부2.4대1(5명/12명)가 가장 낮은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이어 청정융합에너지공학과2.6대1(5명/13명) 바이오식품공학과3대1(4명/12명) 수리통계데이터사이언스학부(수학/핀테크)3.33대1(6명/20명) 수리통계데이터사이언스학부(통계학/빅데이터사이언스)3.5대1(6명/21명) 순이다. 

최고경쟁률은 간호학과(인문)로, 6명 모집에 257명의 지원자가 몰리며 42.83대1로 압도적인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어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22.6대1(5명/113명) 경영학부21.2대1(10명/212명) 문화예술경영학과20.25대1(4명/81명) 법학부19.5대1(10명/195명) 순으로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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