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부터 접수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서울광역단위 자사고인 신일고가 2021학년 8월 전편입생을 모집한다고 최근 밝혔다. 모집 인원은 1, 2학년 총18명이다. 전형별로 구분하면 일반전형8명, 사회통합10명이다. 전형방법은 일반전형의 경우 지원자를 대상으로 공개추첨을 실시해 결원수만큼 합격자를 선발하고 그외 전형은 상시 선발한다. 추첨은 8월17일 오후3시 소강당에서 진행한다. 원서접수는 8월11일 오후3시부터 17일 12시까지 본관 교무실에서 방문접수한다. 사회통합전형은 상시 접수 가능하다. 

신일고는 강북구에 위치해 있으며 2009년 광역단위 자사고로 지정돼 2010학년부터 운영 중이다. 서울대 등록실적은 2016학년 6명(수시1명/정시5명), 2017학년 5명(1명/정시4명), 2018학년 9명(3명/6명)이다. 2018학년에는 광역자사고 37개교 가운데 양정고 장훈고와 함께 공동 11위를 기록했다. 2019학년에는 서울대 등록실적이 공개되지 않았고, 합격실적으로는 수시1명 정시6명 총 7명의 서울대 합격실적이 조사됐다. 2020학년에는 수시5명 정시3명의 서울대 등록실적이 조사됐다. 2021학년에는 서울대 등록실적은 조사되지 않았지만 베리타스알파가 고교 취재를 통해 정시최초합까지의 서울대합격자수 조사에서 수시7명 정시2명 총9명의 서울대 합격자를 배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원서접수 결과 일반전형은 299명 모집에 298명이 지원해 1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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