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부터 '선착순' 접수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전국단위 자사고인 광양제철고는 2022학년 1차 신입생 입학설명회 접수를 진행한다고 최근 밝혔다. 1차 설명회는 17일 오전10시 광양제철고 3층 교육실에서 열린다. 신청은 5일 오전9시부터 15일까지 홈페이지에 안내한 링크를 통해 접수한다. 관계자는 “참가인원은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현재 50명에서 80명 신청을 받아 한 가정당 2명 참석시 총 100명에서 120명 사이로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2학년 광양제철고 신입생 설명회 일정은 17일부터 11월13일까지 총9회다. 1차~4차, 9차는 오프라인, 5~8차는 온라인 방식이다. 회차별 일정은 17일 10시 광양제철고 3층 교육실, 31일 10시 창원 문성대 컨벤션홀, 8월7일 10시 광주디자인센터 이벤트홀, 8월21일 10시 순천문화예술회관 소극장이다. 온라인 설명회인 5~6차의 경우 5차 9월4일 10시, 6차 9월16일 7시, 7차 10월1일 7시, 8차 10월23일 10시다. 9차는 11월13일 광양제철고 3층 교육실이다. 

광양제철고는 2022학년 1차 신입생 입학설명회 접수를 진행한다고 최근 밝혔다. /사진=광양제철고 제공
광양제철고는 2022학년 1차 신입생 입학설명회 접수를 진행한다고 최근 밝혔다. /사진=광양제철고 제공

광양제철고는 광양제철소 등 포스코 관련 임직원 자녀의 교육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설립됐다. 독서교육, 창의교육에 특화된 수준 높은 교육으로 상위권 학생들의 관심이 많은 학교다. 2021학년 베리타스알파의 서울대 정시최초합까지의 자체조사 결과 4명의 서울대 합격자를 배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0대입에서 수시5명, 정시1명 총6명의 서울대 합격자와 20명의 의대합격실적이 확인됐다. 서울대 등록실적이 공개되지 않은 2019년의 경우 수시로만 서울대 합격자 5명을 기록하기도 했다. 2018대입에서는 서울대 등록자 5명(수시4명/정시1명)을, 2017대입에서는 서울대 등록자 6명(수시5명/정시1명)을 기록하며 꾸준히 좋은 성과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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