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17일, 18일 접수.. 8월19일 원격면접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김포외고는 2021학년 8월 전편입생 모집을 진행한다고 최근 밝혔다. 1, 2학년 대상 사회통합전형 일반전입/귀국, 일반귀국 3개 전형이다. 모집인원은 1학년 21명, 2학년 26명이고 3학년 전편입학 모집은 별도 전화문의 가능하다. 지원 자격은 지원학년과 동일하거나 그 이상의 학력을 수료한 자료 정원내 경우 전 가족이 경기도에 거주해야 하고 정원외는 현재 김포시에 거주해야 한다. 전편입 신청은 8월17일, 18일 방문접수 또는 우편으로 접수한다. 면접은 8월19일 오후4시40분 원격면접을 진행한다. 합격자는 면접일로부터 5일 이내 개별 통보한다.
김포외고는 경기 8개외고 중 하나로 2006년부터 운영해오고 있다. 베리타스알파가 고교별로 서울대 합격실적을 조사했던 2018대입에서 수시2명 정시1명으로 3명의 서울대 등록자를 배출, 서울외고 인천외고 경북외고와 함께 서울대 등록자를 낸 28개외고 가운데 20위였다. 전국의 모든 고교 가운데선 221위였다. 2021대입을 비롯해 최근 3년은 합격실적이 확인되지 않았다. 2018학년 이전 3년간 서울대 등록실적은 2016학년 3명, 2017학년 4명, 2018학년 3명이다.
김포외고의 2021학년 원서접수 경쟁률은 0.95대1이었다. 200명 모집에 190명이 지원한 결과다. 전형별로는 일반 1.03대1(160명/165명), 사회통합 0.63대1(40명/25명)이다. 일반전형 기준 일본어가 40명 모집에 42명이 지원해 1.05대1, 영어(80명/82명)와 중국어(40명/41명)는 1.03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면서 전공별로도 모두 1대1을 넘는 경쟁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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