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신승희 기자] 가톨릭관동대 뷰티디자인전공 학생들이 29일 서울시민청 전시관에서 개최된 제3회 ‘2022 헤어트렌드 공모전 시상식’에서 다수가 수상했다.

사단법인 한국미용장협회(이사장 어수연)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에서 스타일, 커트, 펌 부문에서 ‘전미현(은상), 홍바름(우수상), 이나연(우수상), 이관구(금상), 박민선(은상), 김대용(은상), 심하눌(동상), 김나연(우수상), 이예림(우수상), 김정은(산업체상: 꾸아퍼스트), 황지윤(은상) 학생이 수상했다. 특히 이번 시상식에는 “가톨릭관동대학교 총장상”을 고등부, 대학부 분야별로 황창희 총장이 시상자로 참여해 시상했다.

가톨릭관동대 황창희 총장은 “뷰티 전문분야인 최신 헤어트렌드를 반영하는 대회를 통해 가톨릭관동대 뷰티디자인학과 학생들의 디자인 경쟁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뷰티디자인학과 김희숙 교수는 “학생들이 평소 전공 분야에 따른 방과 후 동아리 활동을 통해 창의성을 높이고 개인 연습을 꾸준히 해왔기에 좋은 결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3회를 맡는 헤어트렌드 공모전은 새로운 헤어트렌드의 우수 작품을 선정한 후 헤어트렌드 디자인 상품을 개발하여 뷰티산업현장에 제공하기 위해 개최했으며, 이번 대회에는 출품 대상자를 미용 관련 고등학교, 대학교 및 일반인 등으로 확대하여 모집함으로써 우수 인재 발굴과 진로 비전 제시 그리고 다양한 신기술 개발 및 발표의 장을 만들었다.

가톨릭관동대 마리아관
가톨릭관동대 마리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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