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부터 '선착순' 접수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숙명여대는 2021년 학부모 진학콘서트(경남/창원) 진행 일정을 최근 밝혔다. 7월13일 오후7시부터 경남교육청 별관에서 진행하는 진학콘서트는 예비고2, 3학년 수험생을 둔 학부모와 자녀 진학에 관심이 있는 학부모가 대상이다. 콘서트에서 2022학년 학종안내와 2021개정교육과정을 토대로 한 학종평가 안내 등 다양한 입시 정보를 제공한다. 상세구성은 18:30~19:00 등록/접수/인사말, 19:05~19:25 학과소개, 19:25~19:45 2022 대입전형 안내, 20:00~20:20 학종평가안내, 20:20~21:00 QnA 순이다. 접수는 30일 오전10시부터 7월8일 오후5시까지 입학처에 안내한 링크를 통해 선착순 100명 마감한다. 신청자 1인만 참석 가능하고 학생은 참석 불가하다.
숙대는 올해 정원내 기준 수시1215명, 정시943명으로 총 2518명을 모집한다. 수시56.3%, 정시43.7% 규모다. 전년 대비 정시 모집인원이 대폭 증가했다. 2021학년의 경우 수시1437명(67.8%), 정시683명(32.2%) 비중을 차지, 정시 모집인원이 11.5% 확대된 모습이다. 수시 전형별 모집인원은 학종(서류형)339명 학종(면접형)194명 학종(소프트웨어융합인재)16명 학종(고른기회)80명 교과(지균)246명 논술227명 실기/실적(예능창의인재)113명이다. 올해부터 약학대가 학부모집으로 전환함에 따라 2022대입에서 80명의 약학부 신입생을 모집한다. 수시(학종 면접형)15명 수능65명 규모다.
학종에서 숙명인재Ⅰ(서류형)/고른기회는 서류100% 일괄합산하고 평가항목은 숙명인재Ⅰ(서류형)의 경우 전공적합성 및 발전가능성(500점), 탐구역량(300점), 공동체의식과 협업능력(200점)이다. 고른기회는 전공적합성 및 발전가능성(300점), 탐구역량(500점), 공동체의식과 협업능력(200점)이다. 숙명인재Ⅱ(면접형)와 소프트웨어융합인재는 1단계 서류100%, 2단계 서류60%+면접40%를 반영한다. 서류평가 항목은 전공적합성 및 발전가능성(300점), 탐구역량(500점), 공동체의식과 협업능력(200점)이다. 면접은 제출서류 기반 평가위원 2인이 개별 면접을 실시한다. 약학부의 경우 제출서류기반 면접과 제시문 기반 면접도 이뤄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