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예약 진행 중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서울 광역단위 자사고 보인고가 2022학년 신입생을 위한 입학설명회를 진행한다고 최근 밝혔다. 올해 입학설명회는 △학교주관 설명회 △학교 방문 간담회 △학생 주관 선배와의 대화 등 3개 프로그램이다.

학교주관 설명회는 1학기와 2학기로 구분해 1학기의 경우 7월8일 15일 22일 총3차례 오후7시부터 보인고 강당에서 진행한다. 신청은 학교 홈페이지 입학안내-1학기설명회 신청 메뉴에서 사전예약 가능하다. 2학기 설명회는 10월 실시하고 접수는 9월부터 예정이다. 

학교 방문 간담회는 사전 예약 후 보인고 상담실에 방문하면 담당 교사와 소규모 간담회를 진행한다. 방문 인원은 1명부터 10명까지 가능하고 학생과 함께 방문도 가능하다. 학교방문 간담회는 수시 운영하며 접수는 홈페이지 입학안내-방문간담회 신청에서 가능하다. 

학생 주관 선배와의 대화는 6월24일 11월1일 모두 2차례다. 보인고 재학생이 예비 신입생들에게원격수업 플랫폼을 활용한 온라인 면담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6월부터 접수 예정이다. 

서울 광역단위 자사고 보인고가 2022학년 신입생을 위한 입학설명회를 진행한다고 최근 밝혔다. /사진=베리타스알파DB
서울 광역단위 자사고 보인고가 2022학년 신입생을 위한 입학설명회를 진행한다고 최근 밝혔다. /사진=베리타스알파DB

보인고는 송파구 소재 광역단위 자사고다. 2011년부터 자사고로 운영되고 있다. 2021학년 원서접수 결과 333명 모집에 425명이 접수해 1.28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서울권 광역단위 자사고 20곳 중 14곳이 미달을 기록했지만 보인고를 비롯한 한가람고 양정고 이화여고 배재고 휘문고 6개교 등 교육특구에 위치한 고교는 정시 확대 추세 등으로 인해 강세를 보였다. 가장 최근인 2021대입에서는 수시7명과 정시2명의 총9명의 서울대합격자를 배출했다. 2020은 수시6명 정시7명 총 13명의 서울대 합격자 실적이다. 2019학년 서울대 합격자 14명 등을 배출했다. 수시8명 정시6명 등의 기록이다. 고교취재를 통한 2019학년 서울대 합격자 수 조사에서 33위를 기록했다. 이전 서울대 등록실적은 2018학년 수시4 정시6명 등 10명, 2017년 수시5명 정시3명 등 8명, 2016년 수시4명 정시5명 등 9명을 배출했다. 매년 꾸준하게 10명 내외의 서울대 등록자를 내면서 송파지역 명문고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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