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신승희 기자] 수원여대 식품영양과에서 운영하는 창업동아리 ‘뉴트리조이’가 코로나19로 인해 가정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은 어린이에게 건강한 식습관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마스크케이스 보석십자수KIT'를 개발하고 이를 출시하고 본격적으로 판매를 하고 있다고 3일 전했다.

2020년 11월부터 운영을 시작으로 첫해를 맞이한 '뉴트리조이' 창업동아리는 "재밌게 놀고 맛있게 먹자"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가정과 시설에서 손쉽게 만들 수 있도록 DIY 제품을 만들고 외부포장에 QR코드를 부착하여 영양교육 영상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마스크케이스 보석십자수KIT'는 채소, 과일 섭취의 중요성과 노래와 율동을 곁들인 영상자료를 제공하고 귀여운 캐릭터로 구성된 보석십자수KIT로 구성되어있다.

뉴트리조이는 운영 첫해 해당 제품을 온라인스토어와 업무협약을 통해 시범 판매하고 인근 지역 초등학교의 방과 후 수업에 제공하여 교내창업경진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하고 우수동아리로 선정되는 성과를 이루었다. 

식품영양과 오현경 교수는 "21년에도 재학생들과 함께 재밌고 건강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뉴트리조이'의 브랜드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수원여대 식품영양과 창업동아리 보석십자수KIT 개발
수원여대 식품영양과 창업동아리 보석십자수KIT 개발

 

 
본 기사는 교육신문 베리타스알파의 고유 콘텐츠입니다.
일부 게재 시 출처를 밝히거나 링크를 달아주시고 사진 도표 기사전문 게재 시 본사와 협의 바랍니다.
저작권자 © 베리타스알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