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신승희 기자] 전남장흥교육지원청 소속 장흥외국어체험센터는 18일부터 29일 2주 동안 관내 3~6학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영어 문해력 튜터링 을 운영하고 있다고 22일 전했다.

1주차에는 알파벳을 익힐 수 있도록 다양한 놀이와 찬트를 통한 체험중심활동 위주의 기본 파닉스반을 운영하고, 2주차에는 이야기 중심으로 에세이 기본기 익히기, 바른 영어 표현법 알기 등 영어 활용 집중반을 운영한다. 본 활동은 코로나 19로 인한 영어 학습 공백을 최소화하고자 학생 개인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기획하여 실시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 “영어 알파벳을 놀이랑 함께 다시 익히니 너무 재미있어요. 다음 여름방학에도 영어 알파벳캠프가 열리면 꼭 참여하고 싶어요.”라고 소감을 말했다.

왕명석 교육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학생의 안전을 우선하되 학습 격차는 최소화할 수 있도록 대면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도 장흥 지역의 여건과 특성을 살린 실용적인 외국어교육이 활성화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전남 장흥외국어체험센터 '영어 문해력 튜터링' 운영
전남 장흥외국어체험센터 '영어 문해력 튜터링'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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