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내 기준 2학명 3명(일본어과2명/프랑스어과1명), 3학년 1명(일본어과)

[베리타스알파=유다원 기자] 과천외고가 2021 1학기 전편입생을 모집한다. 원서접수는 25일부터 28일 오후4시까지 4일간 진행되며, 전형관련 서류 일체를 원서접수 시 모두 제출해야 한다. 면접은 29일 오후1시부터 진행되며, 합격자 발표는 2월2일 오후4시 이후 이뤄진다. 

모집인원은 정원내 기준 ▲2학년 3명(일본어과2명/프랑스어과1명) ▲3학년 1명(일본어과)다. 1학년은 정원외 일반귀국자녀에 한해 7명의 전편입생을 모집한다. 영어과3명 일본어과1명 중국어과1명 프랑스어과1명 독일어과1명 규모다. 2학년도 일반귀국자녀 1명을 일본어과에 한해 모집한다. 일반귀국자녀의 경우 1학년은 해외에서 중학교 학력이 인정되는 학생이어야 하며, 2학년은 전 가족의 주소지가 경기도 지역인 해외 귀국자가 지원자격에 해당한다. 

2021 신입생 원서접수 결과 과천외고는 0.81대1(모집250명/202명)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년 1.09대1(250명/272명)보다 하락한 결과다. 모집인원이 지난해와 같지만 지원자가 70명 줄었다. 전형별 경쟁률은 일반 0.93대1(189명/176명), 사회통합 0.34대1(50명/17명), 지역우수자 0.82대1(11명/9명) 등이다. 경쟁률 하락의 원인으로는 학령인구 감소영향이 큰 것으로 보인다.

과천외고는 경기지역의 8개외고 가운데 한 곳이다. 수시 중심의 꾸준한 대입실적이 돋보이는 고교다. 2020대입에서는 9명의 서울대 등록자를 배출했고, 모두 수시실적이었다. 2019대입의 경우 수시최초합11명 수시추합1명 정시최초합3명의 11명의 서울대 합격실적을 기록했다. 2016~2018대입 서울대 등록실적에서도 수시 강세가 확인된다. 2018대입 8명(수시5명+정시3명), 2017대입 14명(수시10명+정시4명), 2016대입 8명(수시6명+정시2명)이었다.

과천외고가 2021 1학기 전편입생을 모집한다. 원서접수는 25일부터 28일까지 오후4시까지다. /사진=과천외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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