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년 정원내 5명 ▲2학년 정원내 23명(일반1명/사회통합22명)

[베리타스알파=유다원 기자] 김포외고가 2021 1학기 전편입생을 모집한다. 원서접수는 2월22일부터 23일 오후4시까지 양일간 진행된다. 김포외고 2층 교무기획부실에서 접수가 가능하며, 1단계 합격자는 2월24일 이내 개별 통보된다.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1단계 합격자에 한해 원격화상 면접이 진행된다. 면접은 2월25일 오전11시 진행되며, 면접 관련 자세한 사항은 추후 개별 공지될 예정이다. 

정원내 모집은 2학년에 한해 이뤄진다. ▲일반전입/귀국1명(중국어과), ▲사회통합22명(영어과9명 중국어과6명 일본어과7명) 규모다. 1학년 신입학 편입은 정원외 일반귀국자에 한해 전형이 이뤄진다. 모집인원은 영어과3명 중국어과1명 일본어과1명이다. 3학년 전편입의 경우 별도로 전화문의 시 자세히 안내된다는 설명이다. 

2021 신입생 원서접수 결과 김포외고는 0.95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200명 모집에 190명이 지원한 결과다. 지난해 1.07대1(모집200명/지원214명)보다도 지원자가 줄면서 경쟁률도 하락했다. 다만 전형별로 보면 일반전형은 1대1을 넘기며 미달을 피했다. 전형별로는 일반 1.03대1(160명/165명), 사회통합 0.63대1(40명/25명)이다. 일반전형 기준 일본어가 40명 모집에 42명이 지원해 1.05대1, 영어(80명/82명)와 중국어(40명/41명)는 1.03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면서 전공별로도 모두 1대1을 넘는 경쟁률이었다. 

김포외고는 경기 8개외고 중 하나로 2006년부터 학교를 운영해오고 있다. 2018학년 대입에서 수시2명과 정시1명으로 서울대 등록자 3명을 배출했다. 서울대 등록자를 기록한 28개외고 가운데 서울외고 인천외고 경북외고와 함께 20위였다. 전국의 모든 고교 가운데선 221위였다. 2017학년은 수시3명 정시1명으로 4명, 2016학년은 수시2명 정시1명으로 3명이 서울대를 등록했다. 최근 3년 동안 한해 3-4명의 서울대 등록자를 배출한 셈이다. 

김포외고가 2021 1학기 전편입생을 모집한다. 원서접수는 2월22일부터 23일 오후4시까지 양일간 진행된다. /사진=김포외고 제공

 

 
본 기사는 교육신문 베리타스알파의 고유 콘텐츠입니다.
일부 게재 시 출처를 밝히거나 링크를 달아주시고 사진 도표 기사전문 게재 시 본사와 협의 바랍니다.
저작권자 © 베리타스알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