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나동욱 기자] 교통대는 LINC+사업단이 15일부터 4주간 '2020년도 K+ 산학협력 수요자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조사를 통해 산학합력 활동의 사업성과 점검 및 개선 방향 설정, 차년도 사업계획 수립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LINC+사업 산학협력 활동 참여 주체 및 수요자를 대상으로 대상별 온라인 설문을 실시하고, 통계프로그램(SPSS)을 통해 결과를 분석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조사내용은 기업의 산학협력 활동 만족도 및 수요조사, 지역사회 협업 만족도 및 수요조사, 인재양성 활동 만족도 및 수요조사로 구성돼 있다.

교통대 LINC+사업단장 전문수 교수는 "이번 산학협력 수요자 만족도 조사를 통해 당해연도 추진 사업의 성과 및 효과를 분석/진단하고 구체적인 개선방안을 마련해, 차년도 계획의 타당성을 확보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수요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사업성과 극대화 및 예산 효율성이 제고되길 소망한다"고 덧붙였다.

사진=교통대 제공
사진=교통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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