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강태연 기자] 3일 시행중인 2021수능의 영어영역은 “전년 수능과 난이도가 비슷하고, 9월모평보다는 쉽게 출제됐다”는 분석이 나왔다. 비상교육의 분석에 의하면, 내용 영역별 문항 수 및 배점은 2020수능 및 올해 모의평가의 체제와 유사하게 출제됐다. 독해 역시 맥락추론 7문항, 간접쓰기 6문항, 세부정보 파악 4문항, 중심 내용 추론 3문항, 함축적 의미추론 1문항으로 예년과 동일한 유형구성으로 출제됐다.

EBS 교재와의 연계율은 73.3%다. 대의 파악과 세부 정보(세부사항)를 묻는 문항은 EBS 연계 교재의 지문과 주제・소재・요지가 유사한 다른 지문(단어/문장 등이 쉬운 지문)이 활용돼 출제됐다.

올해 신유형 없이 2020수능 및 올해 모의평가와 거의 동일한 체제로 출제됐다. EBS 교재와의 연계율은 73.3%(45문항 중 33문항 연계)이며, 그 중 읽기/쓰기 영역의 7문항이 직접 연계 문항으로 출제됐 ‘대의 파악’과 ‘세부 정보(세부사항)’를 묻는 문항의 경우, EBS 교재의 지문과 주제/소재/요지가 유사한 다른 지문을 활용하는 간접 연계 방식으로 출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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