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일자리센터 ‘한글 문서 작성 완전정복’운영

[베리타스 알파=유재명 기자] 충북대 대학일자리센터가 27일 실시간 비대면 강의로 '한글 문서 작성 완전정복'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30일 전했다. 교육은 충북대 재학생 졸업생을 3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프로그램은 공기업 공공기관뿐만 아니라 일반 업무를 수행하는 데에도 실무 활용도 높은 한글 문서의 공문서 작성 능력 업무 효율성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안 ▲보고서 작성을 위한 필수 서식 ▲효율적 표 작성 ▲단축키 활용법 ▲공문서 작성 Tip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뤄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최성호 충북대 대학일자리센터장은 "많은 기업에서 업무를 수행하는데 한글 문서를 주로 사용하는 만큼 업무에서 활용도가 높은 기능 위주로 프로그램을 설계했다. 학생들이 강의로 업무능력을 높이는데 많은 도움이 됐길 바란다. 뿐만 아니라 충북대는 학생들의 취업 능력 함양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북대 대학일자리센터는 고용노동부 대학 지자체 창조경제혁신센터 등이 협력해 재학생 및 졸업생 타 대학생 인근 지역 청년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대학 내 취/창업 지원 기능 간 연계를 강화하고 있다. 

사진=충북대 제공
사진=충북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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