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신승희 기자] 목포대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은 4일 목포 샹그리아비치관광호텔 비취홀에서 전라남도, 목포시, 영암군, 조선해양산업 관계자 등 4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 스마트운송기계 ICC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세미나는 친환경 해양 운송 수단의 제조/개발 필요성이 증대함에 따라 최근 중소형 조선·해양 업체들의 친환경 선박 제조/개발 분야 및 설계 사례 소개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한 전남의 친환경 선박 개발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조선 해양산업 발전을 위한 기업지원 프로그램 및 관련 사업들을 소개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조선·해양 산업에 종사하고 있는 기업대표와 관계자들이 참석한 이외에도 지자체 및 관계기관 등 많은 산·학·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상찬 LINC+사업단장은 “세계적으로 조선·해양 산업의 트렌드는 친환경 선박 건조에 모든 자원과 역량을 집중하고 있어서, 사업단에서도 지역의 중소형조선해양업체들의 부족한 기술과 핵심 인재 양성을 지원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INC+사업단은 앞으로도 전남 친환경 조선·해양 관련 산업의 육성과 발전에 대학이 가진 자원을 최대한 지원하고 지역이 세계시장을 주도하는 친환경 선박의 메카로 자리를 잡는 데 핵심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친환경 스마트운송기계 ICC 세미나. /사진=목포대 제공
친환경 스마트운송기계 ICC 세미나. /사진=목포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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