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 알파=유재명 기자] 한양대 재료화학공학과 교수가 30일 '2020 화학산업의 날' 기념식에서 화학 소재영역에서 기초연구성과와 화학산업 신기술 개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일 전했다. 유 교수는 유무기 합성기반 재료와 기능성 나노물질의 효율적 제조 그리고 합성된 복합재료를 촉매나 에너지기술에 적용시키는 융합연구를 진행했다. 화학산업 관련 신기술을 개발해 화학 소재영역에서 지역과 국가의 기초 연구개발 수요를 해결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우수 연구자를 양성해 왔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은 '화학산업의 날 기념행사'는 화학 산업발전에 기여한 화학 산업인을 발굴해 그 공로를 치하하고 산/학/연/관의 화합과 결속을 통해 화학 산업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고자 기획됐다. 유효종 교수는 "화학 및 재료기반의 기초연구에서 수행해 온 연구성과를 바탕으로 화학산업 발전을 이끄는 융합연구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며 "현장중심의 교육에 적용해 첨단소재분야의 국가발전을 이끌 차세대 우수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효종 교수 /사진=한양대 제공
유효종 교수 /사진=한양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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