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나동욱 기자] 상명대는 대학일자리센터가 27일과 28일 양일간 외국계 기업 채용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취업특강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최근 수평적인 기업문화, 기업의 인지도, 연봉, 일과 삶의 균형 등 외국계 기업 취업을 선호하는 취업준비생들이 늘고 있다. 이에 상명대는 글로벌 채용 시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외국계 기업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의 취업경쟁력을 높이고자 특강을 개최한다.

27일은 코로나19 이후 외국계 기업 채용 변화에 대한 현직자들의 특강과 28일은 외국계 기업 취업의 취업 전략에 대한 구체적인 강의가 진행된다. 특히 이날은 외국계 기업 지원의 기초인 서류전형(영문 이력서, 영문 자기소개서 등)과 면접전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강의를 진행한다.

이번 특강은 졸업생과 재학생 등 100여 명의 신청을 받아 온라인 화상프로그램을 통해 진행한다.

강상욱 상명대 대학일자리센터장은 "세계 시장에서 활약하는 상명의 졸업생들을 만나는 날을 기대한다"라며 "외국계 기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의 노력이 성공으로 이어지도록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상명대 전경 /사진=상명대 제공
상명대 전경 /사진=상명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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