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 2020 KMU 직업탐색Ⅱ.. 24일

[베리타스알파=강태연 기자] 국민대가 '2020 KMU 직업탐색Ⅱ‘ 프로그램을 24일 실시한다고 최근 밝혔다. 프로그램은 고교 1,2학년 재학생 300명 대상으로 국민대 북악관의 8개 강의실에서 진행한다. 코로나19 방역 대책으로는 40인 이상 정원인 강의실에서 최대 15명 이내로 강의를 진행하며, 오전/오후로 나눠 각 15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참가신청은 8일부터 16일까지 입학처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받고 있다. 오전과 오후 프로그램 중 하나의 프로그램만 신청 가능하다.

직업탐색 프로그램은 고교생들에게 각 분야의 다양한 직업소개를 목적으로, 국민대 출신 전문직 종사자와의 만남을 통해 적성과 소질에 맞는 직업탐색 기회를 제공한다. 직업탐색 강의와 함께 국민대 학종 특강을 통해 대입전형을 안내한다. 오전 프로그램에 소개되는 직업분야는 사업관리 사무/행정, 건설/기계, 법률/교육 연구/식품 등이다. 오후에는 법률/전자 사무/행정 문화/예술 등이다.

오전 프로그램 일정은 오전9시30분부터 10시까지 프로그램 등록/접수를 마치고, 오전10시부터 시작된다. 1시간 동안 학종 전형 안내가 이뤄지고, 오전11시부터 오후1시까지 직업탐색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오후 프로그램은 오후1시부터 2시까지 등록/접수 이후, 직업탐색 프로그램을 4시까지 진행한다. 직업탐색 프로그램 이후 오후5시까지 학종 전형 안내를 진행한다.

직업탐색 프로그램은 5개분야 16개직업군으로 나뉜다. 오전의 경우 ▲사업관리 사무/행정 △상품기획자(MD) △사무/행정(교직원) ▲건설/기계 △기계공학연구원 △건축설계 ▲법률/교육 연구/식품 △변리사 △변호사 △생명공학연구원 △식품개발연구원 등이다. 오후 프로그램에서는 ▲법률/전자/사무/행정 △변호사 △사무/행정(교직원) △공정기술 엔지니어 ▲문화/예술 △무용/안무(공연예술) △보석디자이너 △아나운서 △영상컨텐츠제작자 △큐레이터(전시계획)와 관련된 내용으로 진행된다.